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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위도우 - 파이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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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제 마음을 들썩거리게 만들고 다음 마블 시리즈는 언제 나오나 하며 몇 날 며칠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몇 달을 기다렸습니다)

예고편을 보며 심장 두근거리며 기다리게 했던 마블의 신작이 오랜만에 개봉을 합니다.

(사실 엔드게임 이후는 큰 기대가 없네요..ㅠ)

 

 

이번 영화를 마지막으로 마블과 작별을 하게 되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마지막 모습은 꼭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이놈의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네요.

 

영화 블랙 위도우는 원래 2020년 4월 30일에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창궐하고 심해지면서 3차례나 연기를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7월 7일 수요일 즉 내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북미에서는 7월 9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개봉 전 예매 관객이 20만이 훌쩍 넘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델타 변이의 확산 때문에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인크레더블 헐크 2010년 아이언맨 2, 2011년 토르:천둥의 신과 퍼스트 어벤져 그리고 2012년 작 어벤저스를 페이즈 1

 

2013년 아이언맨 3 토르:다크 월드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5년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앤트맨을 페이즈 2

 

2016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스파이더 맨: 홈 커밍 토르:라그나로크 2018년 블랙 팬서 어벤저스: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2019년 캡틴 마블과 어벤저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으로 페이즈 3 인피니트 사가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아이언맨 1을 보면서 엄청난 cg에 감탄한 게 엊그제 같은데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가 아이언맨 2에 토니 스타크의 비서로 마블에 등장한 지 11년 만에 나오는 솔로 영화입니다.

그동안 블랙 위도우는 솔로 영화만 없었을 뿐이지 다른 마블 영화들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해 왔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충격적인 작별을 했었는데 이렇게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작별 인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영화를 본 상태로 이 영화를 즐긴다면 이해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케이트 쇼트랜드가 감독을 맡았고 나타샤 로마노프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예레나 벨로바 역에는 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 역에는 레이철 와이즈 그리고 알렉세이 쇼 역에는 데이비드 하버가 맡았습니다.

 

 

언론 시사회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와 본 시리즈가 생각나는 영화라고 하네요. 

본시리즈 라면 스파이가 아닌 나라는 존재를 찾는 이야기가 생각나고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맨손 액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정도 나타샤 로마노프와 비슷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한 때 청소년 관람 불가 수준으로 만든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다행히(?) 12세 관람가로 나왔습니다.

 

언론 시사회를 마치고 씨네 21 기자님들이 써주신 평가를 가져와 봤습니다.

 

나타샤와 작별을 준비하며 영화 블랙 위도우 파이널 예고편을 올려놓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는 이번 주에 보러 갈 거예요.

나타샤와의 의리로ㅠ

 

아 이번에도 쿠키영상이 있다고 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https://youtu.be/rmR7xefw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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